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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메이킹 가이드

ABILITY

이능력은 선천적, 후천적인 경로로 모두 발현이 가능합니다. 보통 2차 성징 시기인 15살 이전에 발현되지만, 늦어도 평균 17세 이전까지는 발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능력을 소유한 자는 아카데미 룬타스에 입학이 강제됩니다. 해당 사항에 복종하지 않는다면 그 즉시 아발론에서 추방됩니다. 교육받지 아니한 자가 이능력을 사용하면 큰 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아카데미에 입학할 때, 학생들은 별도의 이능력 등급 평가를 치룹니다. S등급부터 E등급까지 존재하며, 정예부대에서는 평균 이하의 낮은 등급의 이능력자를 요하지 않기 때문에 신청 가능한 등급은 D, E등급을 제외한 S~C 등급입니다.

개개인마다 이능력의 사용 한계가 있습니다. 부작용이 아예 없는 사람은 매우 드문 편입니다.

조사·전투 중 [공격] [방어] [회복]을 선언할 수 있습니다.

이능력의 운용 방식은 다양하며, 방어에 스탯을 다수 투자할 것이라면 방어 위주로 이능력 운용법을 서술해 주시길 바랍니다.

성장 전 이능력은 프로필 상 비공개 요소지만, 캐릭터 간 역극을 통하여 자유로운 언급이 가능합니다.

성장 전 _ 아카데미, 기숙사

ACADEMY

아카데미 ‘룬타스’는 파르티테 직속 기관으로, 학비가 전액 지원되며 장학금 또한 주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계와 연관이 있는 캐릭터의 경우 위치에 따라 아카데미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아카데미에는 총 4개의 기숙사가 존재합니다. 각 기숙사는 본인의 신념과 나아갈 목표에 맞게 자의로 원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전체적인 교육과정은 비슷하나 추구하는 것에 따라 세부적인 내용이 다릅니다.

각 기숙사에는 1명의 반장이 존재합니다. (총 4명) 반장은 평소 행실이 바르고 성실한 학생에게 부여되는 역할이기 때문에, 벌점을 받은 설정이 있는 캐릭터는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상점을 받아 만회한다면 벌점 0점부터 신청 가능)

OPS

기숙사 ‘옵스’는 힘을 중시하는 캐릭터들이 모인 기숙사입니다.

따라서 기숙사의 분위기가 굉장히 활달하며 호전적인 편입니다. 이론 수업에는 부진할 수 있으나, 체력 혹은 전투가 관련된 수업에서는 늘 상위권을 차지합니다. 힘, 무력을 중시하다 보니 기숙사 라운지에서 팔씨름 대회 등이 열리는 건 일상이며 가장 빈번하게 싸움이 일어나는 기숙사입니다. 거침없고, 와일드하며 무질서한 성향을 띠는 만큼 벌점이 쌓인 사고뭉치 학생들이 자주 보입니다. 또한 질서가 없는 만큼 창의로운 아이들이 종종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러한 성향 탓인지 기숙사 ‘코르’와 사이가 좋지 않은 학생들도 있습니다.

COR

기숙사 ‘코르’는 지혜를 중시하는 캐릭터들이 모인 기숙사입니다.

아카데미 내의 성적 상위권 학생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기숙사 내부 분위기는 이성적이고, 침착하고, 독립적이며 분석적인 성향을 보입니다. 수업시간 외에도 코르의 학생들이 모여 책을 읽는다거나, 자율로 진행하는 보충 수업에서는 대다수 학생들의 기숙사가 코르인 만큼 학구욕이 뛰어납니다. 다만 단합대회나 체육대회 등의 행사에서는 항상 하위권을 차지하는 편입니다. 이러한 성향 탓인지 기숙사 ‘옵스’와 사이가 좋지 않은 학생들도 있습니다.

VIS

기숙사 ‘비스’는 의지를 중시하는 캐릭터들이 모인 기숙사입니다.

철옹성처럼 단단하며 불굴의 의지로 가득 찬 덕분에, 강한 정신력을 가져 남들보다 배는 노력하며, 어느 하나 설렁설렁 넘어가는 것이 없는 노력파들의 모임입니다. 이론적·체력적으로 가장 조화로운 기숙사이며, 다른 기숙사들에 비하여 상당히 폐쇄적입니다. 신비한 이미지를 가진 탓에 꽤나 다가가기 어려운 이미지를 가진 학생들과, 미래에 대한 야망이 있는 학생들이 대다수입니다. 따라서 타 기숙사와 가장 교류가 적은 기숙사지만, 화합을 중시하는 기숙사 ‘우니오’의 학생들과는 친밀하게 지내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UNIO

기숙사 ‘우니오’는 화합을 중시하는 캐릭터들이 모인 기숙사입니다.

네 기숙사 중 가장 평화롭고, 다정하며 배려심 많은 학생들이 대부분을 차지한 만큼 분위기도 유하며 타 기숙사 학생들과도 가장 잘 지내는 기숙사입니다. 네 기숙사 중 파르티테를 선망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은 편입니다. 포용적이고 따스한 아이들이 존재하는 만큼, 간혹 겁이 많은 아이도 종종 보이는 편입니다. 이처럼 우니오는 타 기숙사들과 사이가 매우 원만한 편이지만,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조화로운 능력을 지니고 있는 기숙사 ‘비스’의 학생들에게 더욱 호감을 가진 학생들도 있습니다.

아카데미 중앙에 공용 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그것들을 기준으로 동서남북으로 각 기숙사가 자리해 있습니다.

아카데미 시설 목록

기숙사: 2층짜리 건물이며, 방 하나에 4명이 사용합니다. 개인 샤워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매점과 상점: 간식거리, 학용품 등 다양한 물건을 파는 곳입니다.

식당: 아침, 점심, 저녁. 총 세 번의 식사를 제공해 줍니다.

체력 단련실: 맨몸을 단련하기 위하여 각종 운동기구들이 놓여있습니다.

이능력 단련실: 이능력 단련을 위하여 사방이 특수 소재의 벽으로 지어진 건물입니다.

수영장: 탈의실과 샤워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오락시설: 아날로그 오락 기기부터 최신식 단말기까지, 친구와 각종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의무실: 규모가 꽤 큰 편이며, 학생들을 위하여 의료진들이 상시 대기 중입니다.

교실: 최대 20명까지 수용 가능한 교실이 4개 있습니다.

운동장: 푹신한 트랙이 깔린 커다란 운동장입니다.

성장 후 _ 진영

PARTÍTE

파르티테

이능력과 재앙의 핵심인 뱀을 파괴하여 세상을 무無 로 되돌린다.

본거지: 아발론의 중심지, 메디움을 본거지로 하여 정부로부터 물적 지원을 받는다. 대륙의 중앙에 위치한 덕에 접근성이 좋아 어디든 이동할 수 있으며, 양질의 숙소를 제공받는다.
아발론의 질서와 평화를 위해 조직되었기에 정부의 뜻을 절대적으로 따른다. 따라서 상명하복의 분위기가 체계적으로 지켜지고 있다. 파르티테의 보수는 꽤나 풍족한 편이다.
2차 재앙 이후, 전 세계를 활보하며 재앙 피해 복구 작업을 했던 터라 일반 시민들의 인식이 꽤 좋은 편이다.

ERĔBUS

에레부스

이능력과 재앙의 핵심인 뱀을 손에 넣어 통제하여, 이능력으로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든다.

본거지: 아발론의 남쪽 땅, 알기두스를 본거지로 두고 있다. 정부의 지원이 전무한 것은 물론이며, 주로 밤에 활동하여 이동에 제약이 있다.
파르티테와 달리 비교적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다. 체계가 잘 잡혀있지 않은 터라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편이며, 정책에 반발하여 여러 사건사고를 일으키기도 한다. 정부에게 발각되지 않는다면 부업으로 자유로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다.
2차 재앙 이후, 재앙 피해를 복구하는 것보다는 연구와 탐색에 중점을 두었다. 하지만 에레부스의 정확한 대의가 알려져 있기보다는, 현 정부에 의하여 아발론에 혼돈을 가져오는 난봉꾼 등으로 시민에게 인식되어 있다.

모든 캐릭터들은 자의로 진영을 선택했습니다.

또한 각 진영의 정예부대인 ‘동쪽 땅 탐사 인원 선출’에 자발적으로 지원하였습니다.

TIMELINE

커뮤니티 러닝 전

2023년도 10월

세계는 갑작스레 찾아온 재앙과 함께 한 번 멸망하고, 당시 가까스로 살아남은 사람들에 의하여 ‘아발론’이라는 국가가 세워졌다. 재앙을 겪은 지구는 그 이전 모습과는 확연히 달랐다. 심한 기후 변화는 물론이고, 화산이 멈추지 않고 분화하는 등 자연재해가 대거 발생하는 이상 현상이 일어났다. 또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돌연변이 유전자를 지닌 사람들은 인간을 초월하는 능력, 즉 이능력을 다루게 되었다.

2087년도 3월

이능력자들, 즉 디아브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자 아발론은 보다 강건한 국가와 발전을 위하여 디아브를 교육하는 아카데미를 세우고자 했다. 이능력 부대 ‘파르티테’가 설립되는 동시에, 희망을 뜻하는 아카데미 ‘룬타스’가 설립되었다.

2123년도 8월

아카데미 룬타스에서 많은 경고와 벌점을 받다, 결국 퇴학 처리가 된 한 디아브가 악의를 가지고 민가를 테러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해당 과정에서 사상자가 17명 발생하였으며, 범인은 파르티테에 의하여 사살되었다. 이후 아카데미 룬타스에서는 교내 규칙을 더욱 중시하기 시작하였으며, 분위기 또한 이전보다 엄격해졌다는 평이다.

2270년도 6월

아카데미 졸업 후, 파르티테에 소속되지 않고 개개인의 이능력을 살려 일반인과 섞여 살아가는 사람이 몇 있었다. 그중 한 디아브가 주변 상권을 모두 독식하자 상인들이 불만스러운 의견을 내던 시기가 있었다. 다행히 정부의 제지 하에 타협되었지만, 파르티테에 소속되지 않은 디아브들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도 생기는 계기가 되었다.

리뉴얼 기간

2350년 7월 29일

달이 뒤틀림과 동시에 예고 없이 찾아온 두 번째 재앙은 다시금 아발론의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피해 규모는 첫 번째 재앙과 엇비슷하나, 디아브들의 활약으로 큰 참사는 막았다고 할 수 있겠다. 아카데미 룬타스 또한 피해는 큰 편이 아니지만, 상점에서 판매 중이던 펫들이 하룻밤 새에 모조리 사라졌다는 특이점이 있다.

2350년 8월

아발론과 파르티테의 대의. 즉 ‘이능력을 이용하여 아발론을 발전시키고 강건하게 만들겠다’는 사상은 변질되기 시작하였다. 재앙을 직접 목도한 파르티테는 원흉인 뱀을 무찔러서 세상을 무로 되돌리겠다는, ‘재앙으로부터 위협이 온전하게 벗어난 세계를 만들겠다’ 는 포부를 가지게 되었다.

2350년 9월

아카데미의 체계 또한 파괴되었다. 정부 직속 아카데미였던 점을 활용하여, 룬타스를 주 거점으로 이용해 졸업하지 못한 어린 아카데미생들까지 파르티테의 인력에 동원하기 시작하였다.

2350년 10월

해당 사상에 반대한 이들은 파르티테의 소속에서 벗어나 ‘에레부스’라는 완전히 새로운 조직을 설립하게 되었다. 뱀을 파괴하여 이능력이 사라지는 대신 뱀을 손에 넣어 다룰 수 있어야 한다고, ‘이능력을 유지하여 망가진 세계를 발전시켜야 한다’ 는 사상을 가지는 이들이었다.

2352년 3월

재앙이 일어난 지역 곳곳에 미성년자 디아브들이 강제로 파견되었는데, 마침 조사를 하고 있던 에레부스와 마주쳐 도움이나 구원을 받았다는 이유로 파르티테를 배반하는 사람들이 몇 있었다.

2354년 5월

재앙의 여파로 여전히 혼란스러운 세계에서, 어느 한 시민이 접근 금지 지역인 동쪽의 게누스를 무단으로 침입한 적이 있다. 해당 시민은 흉흉한 소문의 장본인이 된 듯, 이유 없이 민가를 테러하며 피해를 입히는 등의 이상행동을 보였다. 다행히 일반인이라는 점과 더불어 파르티테에 의해 금방 진압되어 사상자는 남기지 않았지만, 이후로 게누스를 향하는 길목의 경비가 더욱 강화되었다.

2355년 7월

현 정부, 즉 파르티테에 대하여 심한 반발심을 가진 에레부스의 일원이 재앙으로 집을 잃은 민간인들을 위한 피난소를 공격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다행히 그 시각 대기하고 있던 파르티테에 의하여 금방 진압이 되었지만, 해당 사건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람이 몇 있었다. 이에 일반 시민들의 에레부스를 향한 인식이 매우 나빠지는 계기가 되었다.

2358년 11월

에레부스의 일원이 돌연 평소의 능력치보다 몇 배는 강한 힘을 표출하며, 의지를 잃고 날뛰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에 에레부스 수십 명이 한 번에 투입되어 해당 디아브를 겨우 제압하고 대화를 시도해 보았지만 별다른 소득은 없었다고 한다. 사살 이후 주변인들은 평소 그럴 사람이 아니라며 믿지 않는 사람도 있었으며, 갑작스럽게 원인을 알 수 없는 일이 발생하게 된 것에 적잖게 놀란 모양이었다.

2360년 5월

에레부스가 이능력을 이용하여 주변을 탐지하던 와중, 아주 먼 동쪽의 지하에 아주 강력한 힘이 느껴진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하지만 이 사실은 에레부스에 잠입해있던 파르티테의 스파이에게 의하여 파르티테 본거지까지 전달되었다. 이에 분개한 에레부스는 해당 스파이를 즉시 사살하였으며, 이후 사이가 더 나빠진 두 진영은 패싸움을 몇 차례 벌이는 등 대립이 심화되었다.

2360년 5월

동시에, 지하에서 발견된 정체 모를 힘이 뱀을 손에 넣을 핵심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 에레부스는 본거지에 연구소를 비밀리에 설립하였다. 끊임없는 연구와 실험을 통해 해당 연구소는 지하에 존재하는 강력한 힘이 뱀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었다. 이와 같은 에레부스의 확실한 성과와 뚜렷한 목표에, 파르티테를 이탈하는 사람들이 몇 있었다.

2360년 7월

양측 모두 세계 곳곳을 뒤지며 뱀과 그 흔적을 찾아내려 하였으나, 도저히 진전이 없자 출입 금지구역인 동쪽에 원흉이 있다고 판단하였다. 동쪽과 그 지하 또한 매우 위험한 곳이기에 각 진영은 동쪽으로 향할 정예부대를 설립하였다.

2360년 8월 3일

그리하여 두번째 재앙이 발발한지 약 10년 후, 우리들은 다시 질긴 악연으로 마주치게 되었다.

ETC.

캐릭터의 이름은 서양 판타지 분위기에 맞춰서 영어를 사용하여 작명해 주세요.
새로이 지역을 만드는 것을 제외하고, 자유로운 지역 출신이 가능합니다.
세계관을 확장하지 않는 선에 한하여, 문서 내 히스토리에 포함되지 않은 가상의 사건을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해당 부분에서 필요 시 총괄진의 조율 요청이 들어갈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불가능 요소
- 성장 전 범죄자, 전과자
- 이능력이 없는 설정
- 성장 후 개명 (가명 사용 가능)
- 광기에 침식되지 않은 평소의 모습에서 인외적인 요소를 띠는 설정 (파이아이, 역안, 붉은색 피부 등)
- 마인드 컨트롤, 타임워프 등 정신계 또는 시간계 능력
- 다중인격
- 신체의 과한 결손 (정예부대의 성격에 맞지 않지만, 활동에 커다란 지장을 주지 않는 선이면 가능합니다.)